윤여정은 1947년 6월 19일 미군정 조선 경기도 개성부에서 태어나 올해 75세이다. 윤여정의 본관은 파평 윤씨이다. 학력은 서울창신초등학교, 이화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을 중퇴했다. 가족으로는 여동생 윤여순과 결혼하여 조영남과의 사이에 두명의 아들이 있다. 조영남과는 현재는 이혼을 한 상태이다. 종교는 무종교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다.
윤여정은 1966년 TBC라는 옛 방송국의 3기 공채 탤런트로 올해 데뷔 56년차를 맞이했다. 윤여정은 지금까지도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7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련되고 건강하다. 또 연기력도 뛰어나 모든 역할을 자유자제로 맡을 수 있는 배우이다. 나이가 있는 만큼 요즘엔 까다로운 사모님, 잔소리 많은 아주머니 등의 역할 등을 주로 맡고 있다.
윤여정은 나이가 많은 만큼 젊은 시절의 사진은 흑백사진으로 남겨져 있는데, 20대의 나이 때에 60 ~ 70년대이니 사진이 남아 있는 것도 신기할 정도이다. 윤여정은 그 당시에 대학을 다닌 엘리트였는데 많은 배우가 말하듯 그 당시의 배우는 상당히 천한 직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서울대 출신의 이순재, 이낙훈이 탤런트로 활동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윤여정은 대학을 중퇴하고 탤런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윤여정은 신인 때부터 상당히 인기를 끌었다. 1971년 MBC 드라마 장희빈에서 주연으로 장희빈으로 열연하여 아주 인기를 끓었는데 악역 연기를 너무 잘해서 길거리를 지나가면 사람들이 "장희빈 이 나쁜년"이라며 욕을 했다고 한다. 이에 길거리를 다니기 힘들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윤여정은 27세의 나이에 29세의 조영남과 결혼했다. 이 둘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다. 이들은 결혼을 하고 미국에서 무려 13년을 살았는데, 윤식당을 보면 윤여정이 영어를 잘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미국에 13년을 산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이혼을 하게되었는데 그 이유는 생각보다 충격적이었다.
윤여정은 조영남이 결혼하고 돈을 한 푼도 벌어오지 않았고, 바람끼가 있었다. 조영남은 대학생과 바람이 난 것을 걸려 이혼당했다라고도 말했다. 윤여정은 쌀독에 쌀이 없을 때가 더 많았다고 했고 두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왜냐면 조영남이 벌어놓은 돈을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조영남은 윤여정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면 자신은 사회적으로 매장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네가 너무 못생겨서 못살겠다"라는 막말도 했다고 한다.
윤여정이 밝히기로 윤여정의 두 아들은 어려서부터 공부도 잘했고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을 거쳐 지금은 각자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밝혔다. 한 명은 패션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또 한 명은 무수한 대기업들을 다 거치고 힙합에 빠져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윤여정이 아들들을 키우기 위해 엄청난 노력으로 국민엄마라는 별명도 있는데 이에 부응하게 잘 커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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